평택시 유수펌프장 공사장 화재… 인명피해 없어
3층 파이프 골조 용접 작업 중 발생… 2시간 34분 만에 진화
지난 5월 29일 오후 1시 30분경 평택시 군문동 한 유수펌프장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 34분 후인 4시 3분경 진화됐다.
화재가 발생한 건물은 지상 3층 규모의 건물로, 평택시가 유수펌프장 용도로 공사를 발주한 곳이다.
평택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3층 파이프 골조 용접 작업 중 발생한 화재로 9명이 자력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관계자는 “연소 확대를 저지하면서 인명 검색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화재 진화를 위해 소방 인원 66명, 장비 27대를 동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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