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5개 교회 찬양대와 3개 합창단 무대에 올라 17곡 합창음악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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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교회 연합찬양대가 ‘헨델의 할렐루야!’를 합창하고 있다.

 

지난 7일(일) 오후 6시 평택 신흥교회(담임목사 전종은)에서 서울극동방송 평택·안성운영위원회와 평택·안성디지털문화선교협의회 주관으로 2024 부활절 축하 제19회 평택·안성 교회연합 찬양대합창제가 열렸다. 


매년 열리고 있는 부활절 축하 평택·안성 교회연합 찬양대합창제는 한상옥 장로(준비위원장)가 1998년 평택제일감리교회에서 제1회 찬양대합창제를 개최한 후 올해까지 19회째 합창제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극동방송 이정연 아나운서의 사회로 열린 찬양대합창제에는 1천여 명의 찬양대원과 참가교회 담임목사, 안성시 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오명동 목사와 관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안성디지털문화선교협의회 부이사장 송용현 목사 개회기도와 신흥교회 전종은 담임목사가 ‘큰 기쁨으로 찬송하라’ 주제의 설교에서 “여러 교회가 한자리에 모여 드려지는 찬양이 온전히 하나님께 영광 돌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평택·안성디지털문화선교협의회 이사장 이명섭 목사가 지역 기독문화 발전에 헌신한 기쁜교회 김경호 지휘자에게 공로패와 성경을 부상으로 수여했으며, 이사장 이명섭 목사 축도로 1부 개회 예배를 마친 후 김보라 안성시장과 정장선 평택시장, 극동방송 한기붕 사장이 합창제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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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창제를 관람하고 있는 성도와 관람객들

 

이날 첫 번째로 출연한 한국관광고등학교 80명 합창단의 출연을 시작으로 평택장로합창단, 신흥교회, 안성선교합창단, 평택제일감리교회 할렐루야찬양대, 동산교회 호산나찬양대, 안성제일장로교회, 기쁜교회가 17곡의 합창음악을 선사했다.


이어 참가교회 연합찬양대가 무대에 올라 ‘헨델의 할렐루야!’ 합창에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합창제를 관람한 수원 원천안디옥교회 김상경 장로는 “수준 높은 합창음악을 들으면서 마음에 큰 울림이 있었다”고 말했다.


찬양대합창제를 기획하고 준비한 한상옥 장로는 “이번 제19회 찬양대합창제에 출연해 최선을 다해 합창음악을 선사해주신 5개 교회 찬양대와 3개 합창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찬양대합창제는 신흥교회 유튜브 방송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극동방송(FM93.3MHz) 라디오로 방송될 예정이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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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평택·안성 교회연합 찬양대합창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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